지분적립형 주택은 초기 분양 시, 전체 주택 가격의 일부 지분만을 부담하고 입주 후, 일정 기간 동안 나머지 지분을 분할 납부하여 점차적으로, 주택의 소유권을 100% 확보하는 방식의 공공주택이며, 한 번에 집값 전부를 마련하지 않아도, 내 집에서 거주하면서, 점진적으로 소유권을 완성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.
지분적립형 주택 구조
구분 | 설명 |
초기 지분 | 전체 주택 가격의 10~25%(정부안 기준) |
적립 방식 | 월세 및 분납 개념으로, 매월 지분을 추가 납부 |
소유권 확보 | 20년 내외 기간 동안 분할 납부로, 100% 소유 |
거주 안정 | 자기 집처럼 거주할 수 있으며, 퇴거 위험 無 |
기관 참여 | LH, SH 등 공공기관이 초기 매입 및 관리 주체 |
지분적립형 주택 도입
1. 급등한 주택 가격으로, 청년층, 신혼부부, 무주택 등의 내 집 마련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.
2. 기존 공공분양은 초기 자금이 많이 있어야 했으므로, 당첨 후, 입주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습니다.
3. 적은 돈으로 시작, 시간과 노력으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공공적 기회를 제공합니다.
지분적립형 주택 작동
예를 들어, 분양가 4억원 아파트를 지분적립형으로 분양받는 경우,
1. 초기 지분(예를 들어, 20%) 4억×20%=8,000만원 납입 후, 입주
2. 입주 후, 매월 고정된 금액(예를 들어, 60~100만원)을 납부하면서, 잔여 80%를 20년간 분할 적립
3. 일정 기간 후, 모든 지분을 확보하게 되면, 해당 주택의 100% 소유자
4. 중도에 양도 또는 퇴거 시, 이미 납입한 지분만큼의 가치만 보장받고, 나머지 지분은 공공기관 환수
지분적립형 주택 장점
1. 적은 초기 자본으로도, 자가를 보유할 수 있으므로, 무주택자 자산 형성에 유리합니다.
2. 입주 후, 오랜 기간 실거주할 수 있으므로, 월세를 전전하는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.
3. 시간이 지나면, 집값 상승에 따른 자산 증식도 일정 조건 하에 가능합니다.
4. LH 및 SH 등의 참여로 계약 안정성과 분양 사기 위험이 낮습니다.
지분적립형 주택 단점
1. 분할 납부 중간에 발생하는 이자, 유지비, 관리비 등이 누적될 수 있으므로, 전체 집값보다 더 많이 낼 수 있습니다.
2. 실거주 목적이므로, 임대 또는 전매가 제한됩니다.
3. 일반 분양주택보다 유동성이 떨어지고, 매각 시 공공기관이 우선 매입하는 구조입니다.
4. 제도 초기인 만큼, 향후 정책 변화에 따르는 계약 조건이 변경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.
지분적립형 주택 공급
1. SH 공사는 2023년부터 도입했으며, 은평구, 강서구, 구로구 일대에 시범 공급했습니다.
2.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포함 전국적으로, 年 5,000~1만 세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, 청년, 신혼부부, 고령자 등이 대상입니다.
3. SH 청년 지분적립형 상품은 10년간 저축을 통해 지분을 100%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. 초기 10%만 내고 입주 후, 장기 분납하는 방식입니다.
지분적립형 주택 적합
대상 | 적합 |
청년 | 초기 자금이 부족하지만, 장기 거주 의지가 있는 경우 |
신혼부부 | 주택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시기, 자산 형성을 시작하고 싶은 경우 |
중.장년 무주택 | 주거 안정성과 자산 축적을 동시에 원하는 경우 |
지분적립형 주택은 공공 주도의 혁신적인 주거 복지 모델입니다.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장기적으로,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으므로, 특히 청년층과 무주택 서민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지만, 여전히 초기 제도인 만큼,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하며, 장기 재무 계획과 거주 계획에 맞춰 신중히 접근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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